2024.12.14 미국 뉴욕에서 김OO님이 오랜 해외생활의 고생 끝에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오셨습니다.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인천공항 도착하여 강화센터장 마중


김OO님은 결혼 1년 만에 사고로 남편을 여의고 슬하에 딸이 있어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워 미국 내 인척의 권유로 생계를 위해 1992년 관광 비자로 도미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.

 미국에 이주를 한 후 한인 동포사회에서 단순 노동에 종사하였으나 32년간 불법 체류자의 신분으로 노후를 보장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 딸이 생계를 위해 타 지방으로 떠난 후 십 수년 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.

 미국의 사회적 특성상(고 물가, 주거 임대료 등) 실직하면 노숙인이 되는 환경으로 경제적 궁핍이 많았던 중 노환 등으로 생계유지 불능상태로 실직 후 노숙하게 되었습니다.

노환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울증을 앓아 뉴저지 소재 정신병원에 7년 간 입원하였고 2022년 미인가 한인노숙자쉼터에 입소하여 살아가고 있었으나 그 곳의 시설장의 횡포로 여권을 강제 압수당하고 주위 지인들에게 받는 용돈을 빼앗기는 등 서럽고 눈물겨운 생활로 귀국 결심하게 되었습니다.

 한인노숙자쉼터 시설장 몰래 출석하는 교회 목사님의 도움으로 구조단을 알게 되어 구조요청을 하게 되었고 드디어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.